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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및 건강 정보

춘곤증에 좋은 입맛 살리는 음식

by 레몬티팟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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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시샘해서 찾아온다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니 음식을 먹고 나면 나른해지고 졸음이 몰려오는데요. 봄철 기온이 올라가 따뜻해진 날씨에 많이 나타나는 춘곤증과 식사 후에 자꾸만 몰려오는 식곤증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봄철 나른해진 몸에 활력을 주고 입맛을 살리는 음식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딸기

딸기는 엽산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좋습니다. 딸기의 비타민 성분은 몸 안에 쌓인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서 피로해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딸기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과당이 있어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은 좋습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엽산과 비타민C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브로콜리의 다양한 영양성분은 춘곤증을 극복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브로콜리는 섭취시 세척도 중요한데요. 식초 또는 베이킹소다를 희석한 물에 브로콜리를 뒤집어서 10분 이내로 담가두었다가 헹궈낸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낸 후 입맛에 맛게 드시면 됩니다. 

 

3.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과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환절기에 감기, 감정 변화등 질환 예방과 춘곤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4. 쭈꾸미

주꾸미에는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많이 들어있어서 기운을 돋궈주고 피로해소, 집중력을 향상해 주는 효능으로 춘곤증 예방에 좋은 음식입니다. 

 

 

5. 쑥 

쑥에는 비타민 A, B, C성분과 칼륨등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해독해 주는 효능이 있어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쑥에 풍부한 칼륨성분은 혈관에 쌓여있는 나트륨을 협착하여 배출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6. 오미자

오미자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미네랄, 인, 철, 칼슘 등 다양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신맛, 단맛, 쓴맛, 짠맛, 매운맛 이 있으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합니다. 오미자는 신맛이 강한 식품으로 따뜻한 차로 마시기보다 차갑게 마시는 것은 신체의 나른함을 깨워 춘곤증과 식곤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6. 녹차

녹차에는 비타민 B1, B2, C 성분과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서 정신을 맑게 하고 노화를 예방해 주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마셔주면 알레르기성 비염 예방에도 좋고 식후에는 춘곤증 예방과 식곤증 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7.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과 봄나물 류 섭취

겨울을 이겨 낸 봄나물류, 비타민 채소와 달걀이나 돼지고기, 소고기 등 단백질을 섭취하여 균형 있는 식사를 해주는 것도 춘곤증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좋습니다. 

 

 

춘곤증을 예방하고 줄이는 생활 팁

 

점심식사 후 시간을 활용하여 15~3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은 피로회복과 춘곤증, 식곤증에 도움을 줍니다. 

과식, 음주, 흡연을 줄입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줍니다. 

졸음이 온다고 지나친 커피음료를 마시는 것은 방광을 자극하여 좋지 않다고 합니다.

주말에 잠을 몰아서 자는 것은 피로 해소보다 춘곤증이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충분한 숙면시간 7~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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